가짜 황제 (70화)
동료의 배신으로 목숨을 잃은 현대의 특수요원 주현은 대주 왕조로 타임슬립하여, 세상을 떠난 황제를 대신하기 위해 태후 진유란이 이웃 나라에서 납치해 온 꼭두각시 내시가 된다. 조정에서 승상 임천중은 병부상서 왕욱과 결탁하여 그가 가짜 황제라며 폐위를 압박한다. 주현은 대신들 앞에서…
동료의 배신으로 목숨을 잃은 현대의 특수요원 주현은 대주 왕조로 타임슬립하여, 세상을 떠난 황제를 대신하기 위해 태후 진유란이 이웃 나라에서 납치해 온 꼭두각시 내시가 된다. 조정에서 승상 임천중은 병부상서 왕욱과 결탁하여 그가 가짜 황제라며 폐위를 압박한다. 주현은 대신들 앞에서 거짓 증인을 처단하여 위엄을 세우고, 자신이 물에 빠졌던 암살 사건을 구실 삼아 승상의 조카이자 금군 우통령인 임월을 파직한다. 임천중은 자신의 딸 임약희를 시침에 들게 해 황제의 몸을 검증하자고 제안하지만, 주현은 흔쾌히 이를 받아들여 오히려 판을 뒤집는다. 이튿날 조정에서 주현은 임약희를 황귀비로 책봉하며 철권통치로 위기를 타개한다. 가짜 황제의 압도적인 패기에 태후는 경악하고, 황실 후궁과 조정의 치열한 암투가 서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