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진산하 - 시즌 1 (15화)
대요국의 은둔 군신 소경연은 북방 국경을 지키며 오랑캐를 평정한 철혈의 병왕이었다. 조정의 권력 다툼 속에서 부하 장병들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 스스로 군공을 버리고 칼날을 숨긴 채, 수도 최고의 명문가 소씨 가문의 데릴사위로 들어가 세상 사람들의 비웃음을 사는 무능한 사위로…
대요국의 은둔 군신 소경연은 북방 국경을 지키며 오랑캐를 평정한 철혈의 병왕이었다. 조정의 권력 다툼 속에서 부하 장병들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 스스로 군공을 버리고 칼날을 숨긴 채, 수도 최고의 명문가 소씨 가문의 데릴사위로 들어가 세상 사람들의 비웃음을 사는 무능한 사위로 전락했다. 3년의 칩거 동안 그는 인내하며 소씨 가문의 온갖 모욕과 핍박을 견뎌냈다. 조정의 권력자와 세도가 자제들이 아내의 가문을 끊임없이 핍박하고 자존심을 짓밟자, 잠들었던 병왕이 번쩍 칼을 빼 들었다. 절대적인 실력으로 모욕을 되갚아주고 음모를 분쇄하며 권력자들을 제압하고 아내를 지키며 소씨 가문을 든든히 지탱하여, 마침내 다시 정상에 올라 풍운을 쥐고 대요의 산하를 평안하게 수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