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을 푼 후 연왕은 강산을 예물 삼아 나를 맞이했다 (73화)
연왕 저은은 살인을 일삼는 잔혹한 성품에 단명할 운명이라, 부에 발을 들인 여인은 모두 끔찍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동네 밥을 얻어먹고 자란 위교는 고대로 타임슬립해 액막이를 위해 연왕에게 시집가게 되고, 소문에 겁을 먹고 혼례 날 밤 도망을 친다. 하지만 골목길을 채…
연왕 저은은 살인을 일삼는 잔혹한 성품에 단명할 운명이라, 부에 발을 들인 여인은 모두 끔찍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동네 밥을 얻어먹고 자란 위교는 고대로 타임슬립해 액막이를 위해 연왕에게 시집가게 되고, 소문에 겁을 먹고 혼례 날 밤 도망을 친다. 하지만 골목길을 채 빠져나가기도 전에 똑같이 붉은 옷을 입은 저은과 마주친다. 저은은 위교의 반발을 무시한 채 그녀를 억지로 부로 끌고 간다. 목숨을 부지하기 힘들 거라 생각하며 전전긍긍 왕야를 모시던 위교는 그와 함께 지내며 잔혹한 성격 뒤에 숨겨진 사연을 알게 된다. 위교의 따뜻함과 용기는 저은의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서서히 녹이며 그의 진정한 구원이 되어준다.
解蛊后燕王以江山为聘娶我 · After Curing the Poison, the Prince of Yan Offers the Realm to Marry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