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법과신 (30화)
임씨 가문의 후계자 임야는 숙부에게 가업인 '금소기'를 빼앗기고 파혼까지 당한다. 조상 대대로 내려온 백 년 묵은 천연 발효종을 품고 홀로 노점을 시작한 그는, 전통 방식으로 빚어낸 녹두과자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다. 적수가 비법을 훔치려 들자 임야는 묘책을 꾸며, 과자 품평회에서…
임씨 가문의 후계자 임야는 숙부에게 가업인 '금소기'를 빼앗기고 파혼까지 당한다. 조상 대대로 내려온 백 년 묵은 천연 발효종을 품고 홀로 노점을 시작한 그는, 전통 방식으로 빚어낸 녹두과자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다. 적수가 비법을 훔치려 들자 임야는 묘책을 꾸며, 과자 품평회에서 기계로 찍어낸 공산품을 수제 전통의 맛으로 철저히 짓밟는다. 이후 옛 가게를 헐값에 되찾은 그는 실전된 '십이화신소'를 복원해 내 국빈 만찬에서 공인받고 국가 명패를 거머쥐며, 장인정신으로 무형문화재 전통 과자의 명맥을 지켜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