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향유세 (30화)

고향으로 돌아온 젊은 심화녕은 가업인 곡물점을 이어받아, 전통 곡물 저장법에 정통한 조부 심수창에게서 경영을 배운다. 조손은 현장에서 신구 이념을 조율하며 습기, 재고 누적, 날씨 변화 등 온갖 난관을 헤쳐나간다. 환기와 건조를 철저히 하고, 분할 회전 방식을 도입해 품질을 엄격히…

고향으로 돌아온 젊은 심화녕은 가업인 곡물점을 이어받아, 전통 곡물 저장법에 정통한 조부 심수창에게서 경영을 배운다. 조손은 현장에서 신구 이념을 조율하며 습기, 재고 누적, 날씨 변화 등 온갖 난관을 헤쳐나간다. 환기와 건조를 철저히 하고, 분할 회전 방식을 도입해 품질을 엄격히 관리하며 소포장 판매라는 새로운 방식도 모색한다. 폭리를 탐하지 않고 성실과 본분을 지키며, 소박한 일상 속에서 만사에 여유를 두는 지혜를 배우고 곡물의 맑은 향기와 소박하고 겸손한 처세의 도를 이어간다.

곡향유세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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