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서 함께하며 해마다 평안하길 (116화)

직장 내 괴롭힘과 부실 공사 아파트 대출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던 청년 사업가 차오차오는 어른들의 중매로 맞선 상대 상루와 하루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 후 서로 간섭하지 않겠다는 혼전 계약서를 작성한다. 수천억 대 상씨 그룹을 이끄는 상루는 속물적인 부유층 여성들에게 질려 일부러…

직장 내 괴롭힘과 부실 공사 아파트 대출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던 청년 사업가 차오차오는 어른들의 중매로 맞선 상대 상루와 하루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 후 서로 간섭하지 않겠다는 혼전 계약서를 작성한다. 수천억 대 상씨 그룹을 이끄는 상루는 속물적인 부유층 여성들에게 질려 일부러 파산한 척하며 달동네 골목으로 들어가 차오차오의 진심을 시험한다. 소박한 일상 속에서 차오차오는 삶의 무게를 견디며 노점을 열어 생계를 꾸리고 주변을 따뜻하게 대하며, 그녀의 순수하고 굳센 모습은 차갑게 얼어붙었던 그의 마음을 서서히 녹인다. 두 사람은 탐욕스러운 친부와 남아선호 사상에 찌든 천씨 일가에 맞서 함께 싸우고, 수많은 풍파를 겪으며 위장과 벽을 허물어 평온만을 바랐던 계약 결혼을 서로의 구원이자 종착역으로 완성해 나간다.

巷间相守岁岁安 · Staying Together in the Alley, Peaceful Year After Year

골목길에서 함께하며 해마다 평안하길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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