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와 정을 끊고, 천하를 평안케 하리라 (39화)
전생의 장원 급제자 심청원은 목숨을 걸고 공주를 지켰으나 능지처참이라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다시 봄 연회로 환생한 그는 더 이상 그녀를 돕지 않고, 그릇된 집착에 빠진 공주가 사막 북방으로 화번공주가 되어 떠나는 것을 냉정하게 지켜본다. 사랑의 미련을 내려놓은 그는 국정에 헌신해…
전생의 장원 급제자 심청원은 목숨을 걸고 공주를 지켰으나 능지처참이라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다시 봄 연회로 환생한 그는 더 이상 그녀를 돕지 않고, 그릇된 집착에 빠진 공주가 사막 북방으로 화번공주가 되어 떠나는 것을 냉정하게 지켜본다. 사랑의 미련을 내려놓은 그는 국정에 헌신해 황제를 보좌하고, 폐단을 개혁하여 왕조를 부흥시킨다. 북방에서 다시 만났을 때, 지난날의 고귀했던 공주는 고향으로 돌아가게 해달라며 애원하지만, 그는 뒤돌아서며 전생의 애증을 완전히 끝맺는다.
情断公主,志安天下 · Severing Ties with the Princess, Aiming to Pacify the Rea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