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 알파의 포로 (6화)
전생에 아이리스는 약혼자 트리스탄을 온 마음으로 믿었고, 그가 자신의 소울메이트라고 굳게 믿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와 계모, 이복자매, 심지어 친아버지에게까지 배신당했고, 결국 얼음 심연 바닥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생의 마지막 순간, 잔혹하고 피에 굶주린 괴물로 소문난 전설의…
전생에 아이리스는 약혼자 트리스탄을 온 마음으로 믿었고, 그가 자신의 소울메이트라고 굳게 믿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와 계모, 이복자매, 심지어 친아버지에게까지 배신당했고, 결국 얼음 심연 바닥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생의 마지막 순간, 잔혹하고 피에 굶주린 괴물로 소문난 전설의 늑대왕 케일렌이 그녀를 위해 자신의 부족 전체를 학살한 뒤, 그녀의 시신을 품고 비극적인 동반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환생한 아이리스는 트리스탄의 뺨을 후려치고 늑대왕 케일렌에게 먼저 다가간다. 이번 생에서 그녀는 위험한 야수를 길들이는 동시에 그의 힘을 빌려 적들을 하나씩 지옥으로 보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