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혈정아 (18화)

큰뿔야생양 혈정아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 후시가 자신을 구하려다 검은 암늑대에게 물려 죽는 것을 목격하고 이마에 어머니의 피가 튀었다. 복수를 위해 바위 틈에서 뿔을 곧게 갈아 검은 암늑대를 두 번이나 물리치며 양 무리의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그러나 젊은 숫양들이 뿔 개조를 다투어…

큰뿔야생양 혈정아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 후시가 자신을 구하려다 검은 암늑대에게 물려 죽는 것을 목격하고 이마에 어머니의 피가 튀었다. 복수를 위해 바위 틈에서 뿔을 곧게 갈아 검은 암늑대를 두 번이나 물리치며 양 무리의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그러나 젊은 숫양들이 뿔 개조를 다투어 흉내 내면서 발정기에 동족끼리 찔러 죽이는 비극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새끼를 잃은 암늑대는 복수를 위해 새끼 양들을 계속 사냥하고, 양 무리는 혈정아를 버리고 이동하지만 여전히 늑대의 추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혈정아는 고육지책으로 검은 암늑대를 가두지만, 깊이 잠든 사이 무리에게 배신당해 결국 기습을 당해 목숨을 잃는다. 금장미는 뒤이어 순정하고, 양 무리는 다시 늑대를 피해 구차하게 목숨을 부지하는 옛 생존 방식으로 돌아간다.

광양 혈정아 - 1화

Privacy Policy · Terms of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