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심호가 (30화)
전직 권투 챔피언 진월은 여덟 살 아들을 데리고 육가로 재혼하며, 시어머니의 핍박과 선택적 함구증이 있는 의붓딸의 소외, 그리고 협박하는 전남편, 피를 빠는 삼촌, 불행한 결혼 생활에 갇힌 시누이까지 상대해야 한다. 엉클어진 상황 속에서 진월은 권투 선수의 결단력으로 난국을…
전직 권투 챔피언 진월은 여덟 살 아들을 데리고 육가로 재혼하며, 시어머니의 핍박과 선택적 함구증이 있는 의붓딸의 소외, 그리고 협박하는 전남편, 피를 빠는 삼촌, 불행한 결혼 생활에 갇힌 시누이까지 상대해야 한다. 엉클어진 상황 속에서 진월은 권투 선수의 결단력으로 난국을 돌파하고, 의붓딸을 위해 나서며, 시누이의 권익을 돕고, 극성스러운 친척들을 쫓아내고, 전남편의 집착을 끊어낸다. 원칙을 지키고 진심을 다해 배척받던 이방인에서 온 가족의 의지가 되는 존재로 거듭나며 따뜻하고 원만한 재조합 가정을 완성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