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목이 마른 세 군주 (12화)
실버문 저택의 유모로 들어온 앨리스는 발작을 일으킨 장남 레오를 뜻밖에도 진정시키고, 막내 에드워드의 깊은 애착까지 얻는다. 둘째 루카스는 그녀에게 걷잡을 수 없이 끌려 아이 방 옷장 안으로 그녀를 끌어들이고, 뜨겁게 청혼하며 관계를 맺는다. 옷장 안의 욕망이 짙어지던 바로 그때,…
실버문 저택의 유모로 들어온 앨리스는 발작을 일으킨 장남 레오를 뜻밖에도 진정시키고, 막내 에드워드의 깊은 애착까지 얻는다. 둘째 루카스는 그녀에게 걷잡을 수 없이 끌려 아이 방 옷장 안으로 그녀를 끌어들이고, 뜨겁게 청혼하며 관계를 맺는다. 옷장 안의 욕망이 짙어지던 바로 그때, 또다시 발작한 레오가 익숙한 젖 냄새를 따라 아이 방으로 들어선다. 문틈으로 그를 본 앨리스는 소름 끼치는 진실을 깨닫는다. 숲에서 자신을 범했던 그 '미친 남자'가 바로 레오였던 것. 그 순간 그의 손이 옷장의 놋쇠 손잡이를 움켜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