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같은 마음의 소리 (88화)
현대 소녀 불석은 책 속으로 빙의해 고대의 왕비가 된다. 그녀는 동물의 마음을 읽는 능력뿐만 아니라, 유명 정보 조직의 배후 보스이기도 하다. 위험이 도사리는 왕부에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겉으로는 순종적이고 겁 많은 척하지만, 속으로는 온갖 독설과 망상을 일삼으며 시베리안 허스키를…
현대 소녀 불석은 책 속으로 빙의해 고대의 왕비가 된다. 그녀는 동물의 마음을 읽는 능력뿐만 아니라, 유명 정보 조직의 배후 보스이기도 하다. 위험이 도사리는 왕부에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겉으로는 순종적이고 겁 많은 척하지만, 속으로는 온갖 독설과 망상을 일삼으며 시베리안 허스키를 비롯한 동물 군단을 이끌고 탈출을 도모한다. 뜻밖에도 냉혹하고 고립된 전쟁의 신 신왕 북명신은 그녀의 속마음을 듣는 초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녀는 달아나고 그는 쫓으며 마음의 소리가 다 들통나는' 밀당 속에서 북명신은 그녀의 흥미로운 영혼에 완전히 매료되어 점차 빠져든다. 결국 불석은 왕야의 지극한 애정에 운명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유쾌한 인연을 맺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