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일의 혼례 뒤바뀜 (66화)

장군부의 적녀 당소녕은 전생에서 혼인한 지 불과 11일 만에 남편과 서매에게 살해당하고, 부친과 오라비는 누명을 쓰고 가문은 멸문당했다. 원한을 품고 회귀한 그녀는 혼례 당일로 돌아온다. 서매가 전생과 똑같이 가마를 바꿔치기해 후부로 시집가자, 당소녕은 남들이 기피하는 혼처를 순순히…

장군부의 적녀 당소녕은 전생에서 혼인한 지 불과 11일 만에 남편과 서매에게 살해당하고, 부친과 오라비는 누명을 쓰고 가문은 멸문당했다. 원한을 품고 회귀한 그녀는 혼례 당일로 돌아온다. 서매가 전생과 똑같이 가마를 바꿔치기해 후부로 시집가자, 당소녕은 남들이 기피하는 혼처를 순순히 받아들여 수운 상인 주서백에게 시집가고, 첫날밤 그와 동맹을 맺어 진상을 파헤친다. 남창의 헛장부부터 백범의 밀서까지 치밀하게 파고들어 마침내 진범을 심판하고 부형의 누명을 벗긴다. 주서백은 늘 그녀를 믿고 지켜주었다. 전생의 빚을 모두 갚은 지금, 앞으로 눈보라가 아무리 거세도 함께 동틀 녘을 기다려 줄 이가 곁에 있었다.

길일의 혼례 뒤바뀜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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