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난 룸메이트 (59화)
린자바오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 저우메이란의 손에 자라며 사소한 일까지 전부 어머니가 챙겨주었다. 대학에 들어간 후에도 이불 홑청을 씌우거나 빨래를 할 줄 몰라, 무슨 일만 생기면 엄마에게 전화부터 걸었다. 어머니는 그를 위해 기숙사 규칙을 제멋대로 정해 룸메이트들과 끊임없이 갈등을…
린자바오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 저우메이란의 손에 자라며 사소한 일까지 전부 어머니가 챙겨주었다. 대학에 들어간 후에도 이불 홑청을 씌우거나 빨래를 할 줄 몰라, 무슨 일만 생기면 엄마에게 전화부터 걸었다. 어머니는 그를 위해 기숙사 규칙을 제멋대로 정해 룸메이트들과 끊임없이 갈등을 빚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안에 갑작스러운 풍파가 닥쳐 아버지는 파산하고 호화 저택은 압류되었으며 어머니와는 연락이 두절된다. 하룻밤 사이에 기댈 곳을 모두 잃은 자바오는 홀로 세상과 마주하게 되고, 빨래와 아르바이트, 전기세 납부 등을 하나씩 배우며 점차 자립적인 대학생으로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