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서린 착함 (29화)
학창 시절의 정분을 생각하여, 쑤저는 백만 위안이 넘는 고급 승용차를 무상으로 빌려주어 오랜 동창의 창업을 도왔고, 반값 사무실 임대와 직원 급여 대납까지 하며 무려 2년 동안 묵묵히 회사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뜻밖에도 출세에 눈이 먼 인턴에게 '공용차 사적 유용'이라는 누명을…
학창 시절의 정분을 생각하여, 쑤저는 백만 위안이 넘는 고급 승용차를 무상으로 빌려주어 오랜 동창의 창업을 도왔고, 반값 사무실 임대와 직원 급여 대납까지 하며 무려 2년 동안 묵묵히 회사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뜻밖에도 출세에 눈이 먼 인턴에게 '공용차 사적 유용'이라는 누명을 쓰게 되었고, 옛 동창인 대표 또한 억압과 배제를 묵인하며 그의 개인 자산을 강탈하려 했다. 인심의 박합함을 깨달은 쑤저는 더 이상 한계 없는 양보를 멈추고, 법적으로 자산을 회수하며 실력으로 사업을 재기하여 마침내 더 넓은 비즈니스 세계로 나아간다. 이 이야기는 선함에도 날이 서려 있어야 하며, 인품과 원칙이야말로 흔들림 없이 멀리 나아가는 핵심임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