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신선이라 부르지 마라 (17화)
대건조로 타임슬립한 회계 장웨이는 '회계 따위가 시를 논하느냐'는 주 수재의 비아냥에 취선루 시 모임으로 떠밀리고, 시 한 수로 장내를 발칵 뒤집어놓는다. 다신 시를 쓰지 않고 조용히 살겠다고 맹세하지만, 그의 머릿속에 '과학을 믿으라'고만 외치는 시스템이 깨어난다. 문인 모임에서…
대건조로 타임슬립한 회계 장웨이는 '회계 따위가 시를 논하느냐'는 주 수재의 비아냥에 취선루 시 모임으로 떠밀리고, 시 한 수로 장내를 발칵 뒤집어놓는다. 다신 시를 쓰지 않고 조용히 살겠다고 맹세하지만, 그의 머릿속에 '과학을 믿으라'고만 외치는 시스템이 깨어난다. 문인 모임에서 담벼락의 이끼를 읊자 선비들이 눈물을 흘리며 절하고, 개업 사흘째 비가 올 거라 말하자 폭우가 쏟아지며, 편지를 대필해주다 염색소를 짚어내고 잃어버린 소까지 족족 찾아낸다. 온 거리 사람들이 그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문앞에 제사 그릇을 바치고, 점쟁이 황반선이 향상을 메고 찾아와 신내림 대결을 청하지만 세 가지 허점을 간파당해 사기꾼임을 자백한다. 그저 문 닫고 글씨나 쓰고 싶었던 청년이 사람들에 의해 점점 신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别叫我神仙 · Don't Call Me Immor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