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가림은 내가 해 (60화)
쑤칭은 "내가 먹여 살리겠다"는 남편 선쩌옌의 약속을 굳게 믿고 10년 동안 커리어를 포기한 채 전업주부로 살아왔다. 하지만 남편이 쉬만과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며 결혼 생활은 산산조각 난다. 게다가 그녀의 어머니와 남동생마저 오랜 세월 쑤칭 몰래 선쩌옌에게 돈을 뜯어내 빚을…
쑤칭은 "내가 먹여 살리겠다"는 남편 선쩌옌의 약속을 굳게 믿고 10년 동안 커리어를 포기한 채 전업주부로 살아왔다. 하지만 남편이 쉬만과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며 결혼 생활은 산산조각 난다. 게다가 그녀의 어머니와 남동생마저 오랜 세월 쑤칭 몰래 선쩌옌에게 돈을 뜯어내 빚을 메워왔다는 사실에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 예전의 온기는 완전히 사라지고, 결혼과 원가정의 이중 착취를 똑똑히 깨달은 쑤칭은 단호히 이혼을 결심한다. 남에게 의지하던 삶에서 벗어나 과거의 굴레를 끊어낸 그녀는, 스스로를 되찾고 당당히 세상에 맞서 누구에게도 기댈 필요 없이 스스로를 온전히 책임질 수 있음을 증명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