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상학의 조상 (19화)
60년 동안 잠들어 있던 상문(相門)의 조상 심경상이 두(杜)가의 사당 개원 및 인장 개봉 대전에서 홀연히 깨어나, 두가가 천상 주인을 도둑질하고 그의 명호를 도용하여 강남 제1상문의 영광을 가로챈 진실을 폭로한다. 홀 가득한 조롱과 무력의 협박 속에서 그는 푸른 대나무 지팡이…
60년 동안 잠들어 있던 상문(相門)의 조상 심경상이 두(杜)가의 사당 개원 및 인장 개봉 대전에서 홀연히 깨어나, 두가가 천상 주인을 도둑질하고 그의 명호를 도용하여 강남 제1상문의 영광을 가로챈 진실을 폭로한다. 홀 가득한 조롱과 무력의 협박 속에서 그는 푸른 대나무 지팡이 하나로 여유롭게 대처하며, 선하고 도의를 품은 두가의 셋째 영애 두약녕의 은밀한 도움을 받아 두가의 화려한 껍데기 아래 숨겨진 탐욕과 거짓말을 한 단계씩 찢어발긴다. 겹겹이 쌓인 안개가 걷히면서, 두가는 그저 남의 손안의 말에 불과하고 60년 동안 배후에서 음모를 꾸민 육조림이 이야말로 지보 《역상도》를 탐내는 진짜 원흉임을 사람들은 비로소 깨닫게 된다.
盲眼相祖 · Blind Ancestor of Physiog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