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우교 곁에 마침내 당도한 꽃소식 (21화)
봄비가 낡은 자수 공방을 들이치자, 가업을 지키려는 젊은 자수 장인 여인은 3년 만에 목수와 재회한다. 지붕을 고치고 다리를 보수하는 일부터 시작해, 두 사람은 봄 장터에 내놓을 대형 자수를 힘을 합쳐 완성해 나간다. 바늘과 실, 목공 작업이 어우러지며 과거 침묵 탓에 남았던…
봄비가 낡은 자수 공방을 들이치자, 가업을 지키려는 젊은 자수 장인 여인은 3년 만에 목수와 재회한다. 지붕을 고치고 다리를 보수하는 일부터 시작해, 두 사람은 봄 장터에 내놓을 대형 자수를 힘을 합쳐 완성해 나간다. 바늘과 실, 목공 작업이 어우러지며 과거 침묵 탓에 남았던 오해들이 서서히 풀려간다. 타지의 기회와 갑작스러운 비바람 속에서 두 사람은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고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며 동료들과 함께 자수 작품을 지켜낸다. 결국 공방은 뛰어난 솜씨로 주문을 따내고, 두 사람은 믿음을 되찾아 전통 공예와 진실한 사랑을 소박한 일상 속에 이어간다.
绫雨桥边花信终于来 · By The Lingyu Bridge, The Flower News Finally Arr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