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암 밖 (28화)

명나라 강남의 재사 당인이 뜻밖에도 500년 후의 현대 시대로 타임슬립한다. 옛 선비의 기품을 지닌 채 도시에 들어서지만, 현대 문물에 전혀 익숙하지 않아 온갖 우스꽝스러운 일들을 벌인다. 하지만 붓을 들어 서화를 그리고 거문고를 타며 바둑을 둘 때면, 그의 탁월한 재능은 모두를…

명나라 강남의 재사 당인이 뜻밖에도 500년 후의 현대 시대로 타임슬립한다. 옛 선비의 기품을 지닌 채 도시에 들어서지만, 현대 문물에 전혀 익숙하지 않아 온갖 우스꽝스러운 일들을 벌인다. 하지만 붓을 들어 서화를 그리고 거문고를 타며 바둑을 둘 때면, 그의 탁월한 재능은 모두를 경탄케 한다. 주위의 의구심과 오해 앞에서도 당인은 담담히 자신을 지키며 부귀영화를 좇지 않는다. 뒷산 고동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고향으로 돌아갈 것인가 새로운 인연을 택할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한 생각의 차이로 고금의 운명을 선택해야 한다.

도화암 밖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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