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한턱냈는데, 긁힌 건 내 카드 (61화)
동료 린샤오야가 통 크게 팀 전체에게 추석 만찬을 쏜다. 명주와 해산물, 선물 세트까지 한 사람당 하나씩. 한 끼 식사비가 8만 6천 위안에 달했다. 그런데 계산할 때 그녀가 내민 건 내 회원번호였다. 내가 그 자리에 있는 틈을 타 몰래 8만 3천 위안을 긁어 가려던 것이다. 하지만…
동료 린샤오야가 통 크게 팀 전체에게 추석 만찬을 쏜다. 명주와 해산물, 선물 세트까지 한 사람당 하나씩. 한 끼 식사비가 8만 6천 위안에 달했다. 그런데 계산할 때 그녀가 내민 건 내 회원번호였다. 내가 그 자리에 있는 틈을 타 몰래 8만 3천 위안을 긁어 가려던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미 그녀의 속셈을 꿰뚫고 있었다. 결제 비밀번호는 두 번이나 틀리고, 장내는 조용해지고, 방금까지 의기양양하던 그녀는 모두 앞에서 허둥댄다. 회원카드 한 장이 사무실에서 가장 교활한 계략을 낱낱이 드러낸다. 나더러 계산하라고? 그럼 끝내 체면을 구기는 게 누군지 보자고.
同事请客,刷的却是我的卡 · Coworker Treats, Yet the Card Swiped Is M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