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지 않은 은혜 (44화)
시골에서 아들을 찾아 도시로 온 노모는 며느리와 사돈의 온갖 구박을 받으며 베란다에서 자고 의심까지 받는다. 장을 보러 가던 중 목숨을 걸고 물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하지만, 조용히 돌아온 집에서는 도리어 타박만 받는다. 목숨을 건진 이는 거액의 보상금을 걸고 은인을 찾고, 이를 알게…
시골에서 아들을 찾아 도시로 온 노모는 며느리와 사돈의 온갖 구박을 받으며 베란다에서 자고 의심까지 받는다. 장을 보러 가던 중 목숨을 걸고 물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하지만, 조용히 돌아온 집에서는 도리어 타박만 받는다. 목숨을 건진 이는 거액의 보상금을 걸고 은인을 찾고, 이를 알게 된 아들 가족은 돈을 가로채려 거짓 효도를 시작한다. 진실이 대중 앞에 밝혀지며 가족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난다. 노모는 사례금을 거절하고 그 돈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학교를 짓게 한다. 아들의 집안은 망신을 당하고, 노모는 과거를 털어내고 자신만의 평온한 안식처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