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아래 수수께끼 풀이 (20화)
강미는 등주 동골목 수수께끼 대에 '기다릴 대(等)' 자 등을 내걸었고, 배해는 사람들 앞에서 '죽순'이라 맞히며 두 사람은 "맞힌 자가 낸 자에게 한 가지 청을 할 수 있다"는 내기를 걸었다. 이후 배해는 해마다 수수께끼를 풀고 등을 고치며 찢겨 나간 《등주미보》 제7쪽과 주마등…
강미는 등주 동골목 수수께끼 대에 '기다릴 대(等)' 자 등을 내걸었고, 배해는 사람들 앞에서 '죽순'이라 맞히며 두 사람은 "맞힌 자가 낸 자에게 한 가지 청을 할 수 있다"는 내기를 걸었다. 이후 배해는 해마다 수수께끼를 풀고 등을 고치며 찢겨 나간 《등주미보》 제7쪽과 주마등 살 속 두루마리를 추적한다. 조씨 수수께끼 공방이 가짜 수수께끼를 걸고 주마등을 훔치자, 강미는 글자 없는 등을 내걸어 맞선다. 마침내 제7쪽의 '바랄 원(願)' 자가 채워지고, 글자 없는 등의 해답이 '등불, 귀가, 함께 씀'으로 밝혀지며, 배해와 강미는 붉은 실로 묶여 함께 강씨 수수께끼 가게를 지켜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