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가지에 깃든 홍란 (118화)

어릴 적 시골에서 자란 강령지는 강부로 돌아온 뒤 소씨 가문의 장손 소연에게 시집가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혼례 당일, 소연은 신방에서 서동생 강령연과 정을 통하며 그녀에게 모욕을 준다. 분노한 강령지는 빈소에서 혼처를 바꿔 위패를 품에 안고 소씨 가문에 시집가 수절 과부가 된다.…

어릴 적 시골에서 자란 강령지는 강부로 돌아온 뒤 소씨 가문의 장손 소연에게 시집가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혼례 당일, 소연은 신방에서 서동생 강령연과 정을 통하며 그녀에게 모욕을 준다. 분노한 강령지는 빈소에서 혼처를 바꿔 위패를 품에 안고 소씨 가문에 시집가 수절 과부가 된다. 그런데 혼례 날 밤, 중상을 입고 겨우 목숨을 건진 소경익 장군이 실려 오지만 남은 수명은 겨우 석 달뿐. 일품 고명부인의 작위와 가산을 위해 강령지는 소씨 가문의 청을 받아들여 혼수상태인 장군을 돌본다. 당차고 영민한 그녀는 원수들을 응징하고 위기를 극복하며 전쟁의 신을 소생시키고 가문을 번영으로 이끈다. 사실 내내 의식이 깨어 있던 소경익은 밤낮으로 함께하며 그녀의 꿋꿋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에 점차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枯枝栖红鸾 · A Red Phoenix Perches on a Withered Branch

마른 가지에 깃든 홍란 - 1화

Privacy Policy · Terms of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