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문주 (57화)
영계의 만물은 고대 영문으로 엮여 있다! 만문을 다스리는 문주 엽진은 이념의 대립으로 인해 사제 현음이 외적과 결탁하여 도체를 산산조각 낸다. 영계의 핵심인 문심을 지닌 채 환생한 그는 변방 마을로 떨어져 경맥이 끊긴 폐인이 된다. 기억을 잃은 문심의 화신 영아를 우연히 만난 엽진은…
영계의 만물은 고대 영문으로 엮여 있다! 만문을 다스리는 문주 엽진은 이념의 대립으로 인해 사제 현음이 외적과 결탁하여 도체를 산산조각 낸다. 영계의 핵심인 문심을 지닌 채 환생한 그는 변방 마을로 떨어져 경맥이 끊긴 폐인이 된다. 기억을 잃은 문심의 화신 영아를 우연히 만난 엽진은 신혼으로 영문의 비술을 해독하며 절망적인 상황을 뒤집는다. 숙적 현음은 단순한 권력욕의 악인이 아니라, 영문을 세상의 족쇄로 여겨 구체제를 무너뜨리고 세상을 다시 시작하려 암수를 뻗치고 있었다. 사투 끝에 전생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엽진은 환생한 이유가 부패한 옛 질서를 지키기 위함이 아니라 진정으로 공평한 영문의 법칙을 다시 쓰기 위함임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