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만미묘 (21화)
우연히 소설 속 세상으로 빙의한 여주인공은 남주인공 루스의 곁에 있는 아기 고양이 '관관'이 된다. 소설 속 인물들의 갈등에 얽히기 싫었던 그녀는 온종일 스마트폰으로 숏폼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 어찌할 바를 모르던 루스는 인터넷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가 비슷한 처지의…
우연히 소설 속 세상으로 빙의한 여주인공은 남주인공 루스의 곁에 있는 아기 고양이 '관관'이 된다. 소설 속 인물들의 갈등에 얽히기 싫었던 그녀는 온종일 스마트폰으로 숏폼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 어찌할 바를 모르던 루스는 인터넷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가 비슷한 처지의 서브 남주 선모원을 알게 되고, 선모원의 고양이가 사실 자신의 절친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두 고양이는 늘 붙어 앉아 스마트폰에 푹 빠져 살고, 원래 소설 속 인물들은 하나같이 다정한 집사로 변신한다. 특별한 임무를 안고 빙의한 여주인공 쑤야오칭마저 보들보들 귀여운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져들면서 이야기는 원래의 궤도를 완전히 벗어나 왁자지껄하고 따뜻하며 힐링 넘치는 일상으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