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뱉은 말이 현실로 (35화)
린베이는 정년퇴직할 때까지 그저 월급루팡으로 조용히 살고 싶었다. 그런데 그가 무심코 던진 "문 앞에 이 화분을 두는 건 불길한데"라는 한마디에, 다음 날 회사는 1억 위안짜리 계약을 성사시킨다. 그를 바라보는 사장님의 눈빛은 "이 자식 또 지각했네"에서 "대사님, 상석에…
린베이는 정년퇴직할 때까지 그저 월급루팡으로 조용히 살고 싶었다. 그런데 그가 무심코 던진 "문 앞에 이 화분을 두는 건 불길한데"라는 한마디에, 다음 날 회사는 1억 위안짜리 계약을 성사시킨다. 그를 바라보는 사장님의 눈빛은 "이 자식 또 지각했네"에서 "대사님, 상석에 앉으시지요"로 완전히 바뀌었다. 전 직원이 풍수를 봐달라며 줄을 서고, 그가 뱉는 헛소리마다 족족 적중한다. 월급은 6천 위안에서 5만 위안으로 뛰고, 방문 앞에는 '전략 고문' 명패가 걸렸다. 해명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그가 능력을 숨긴다고 굳게 믿을 뿐이다. 그러던 중 MIT 박사 출신인 사장의 아들이 귀국하는데. "당신이 완전한 사기꾼은 아니에요. 그저 자신에게 진짜 능력이 있다는 걸 모를 뿐이죠." 그날 이후, 린베이는 낮에는 대사 행세를 하고 밤에는 MIT 서적을 파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