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후, 붓을 들어 천하를 평정하다 (133화)
대현의 무운이 기울고 성문이 일어나는 시대. 진국후부의 적장손 심연은 무도의 천재였으나 누군가의 계략으로 중상을 입는다. 다시 깨어났을 때, 그 속은 현대의 중문과 대학원생으로 바뀌어 있었다. 사당에서 일족은 그의 소주 자리를 빼앗으려 하며 보름 뒤 소명학궁에 합격하라고 몰아붙인다.…
대현의 무운이 기울고 성문이 일어나는 시대. 진국후부의 적장손 심연은 무도의 천재였으나 누군가의 계략으로 중상을 입는다. 다시 깨어났을 때, 그 속은 현대의 중문과 대학원생으로 바뀌어 있었다. 사당에서 일족은 그의 소주 자리를 빼앗으려 하며 보름 뒤 소명학궁에 합격하라고 몰아붙인다. 한때 무식한 무부였던 그는 붓을 들어 『죽석』을 병장으로 바꿔 조장벽을 환히 밝히고, 학궁 시험 네 과목 모두 최우수를 받으며, 『안민육장』으로 국운을 움직인다. 청로현에 내려가 숨겨진 논밭과 가짜 장부를 파헤치고, 운문관에 들어가 군량을 지키며 내통자를 잡아낸다. 무부의 한계라 욕먹던 자에서 붓 한 자루로 백성과 나라를 지키는 자가 되기까지, 심연은 증거를 칼로, 제도를 방패로 삼아 조정의 부패 암망을 찢어내고 심가를 문무겸비의 새로운 길로 이끈다.
武侯提笔定天下 · Marquis of War Takes up the Pen to Rule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