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밭에 이는 바람 (76화)
밀 수확기가 다가오고 폭우가 몰아닥치는 가운데, 저우예는 계약금 3만 위안이 입금되어야 수확기를 투입하겠다고 고집하다가 둘째 삼촌 저우푸성에게 혈육의 정을 모른다는 비난을 받는다. 차량 대금, 낡은 차용증, 인터넷 여론이 잇달아 풍파를 일으키고 예약 취소까지 이어져 농기계 팀은…
밀 수확기가 다가오고 폭우가 몰아닥치는 가운데, 저우예는 계약금 3만 위안이 입금되어야 수확기를 투입하겠다고 고집하다가 둘째 삼촌 저우푸성에게 혈육의 정을 모른다는 비난을 받는다. 차량 대금, 낡은 차용증, 인터넷 여론이 잇달아 풍파를 일으키고 예약 취소까지 이어져 농기계 팀은 위기에 빠진다. 아버지의 옛 장부를 명백히 밝혀낸 저우예는 기계를 세워둘지언정 기사의 임금을 체불하지 않는다. 48시간 동안 6천 무의 긴급 수확 작업에 맞닥뜨린 그는 철저한 배차 능력으로 신뢰를 되찾는다. 고객과 친척들이 다시 찾아왔을 때도 그는 정은 나눌 수 있어도 남의 밑천을 도박에 걸 수는 없다는 원칙을 굽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