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없는 카센터 (30화)
맞은편의 번지르르한 프랜차이즈 정비소는 작은 고장도 부풀려 변속기 케이블 하나 빠진 것에 8천 위안을 부른다. 라오천은 차 밑으로 들어가 다시 걸어주고 단돈 80위안만 받았다. 제자는 맞은편의 두 배 월급에 스카우트되고, 집세는 3배로 뛰었으며, 자해공갈과 허위 신고, 짝퉁 타이어로…
맞은편의 번지르르한 프랜차이즈 정비소는 작은 고장도 부풀려 변속기 케이블 하나 빠진 것에 8천 위안을 부른다. 라오천은 차 밑으로 들어가 다시 걸어주고 단돈 80위안만 받았다. 제자는 맞은편의 두 배 월급에 스카우트되고, 집세는 3배로 뛰었으며, 자해공갈과 허위 신고, 짝퉁 타이어로 단골을 잃을 위기까지 겪었다. 하지만 그는 소란 피우지 않고 한마디만 남겼다. '고칠 곳만 고치고, 정당한 가격만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80위안으로 도움받았던 이들이 줄을 서서 그의 손에 돈을 쥐여주기 시작한다. 덜 벌 수는 있어도 장인 정신과 원칙은 꺾을 수 없다는 한 베테랑 정비사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