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생의 비바람, 남은 생에서 맞이한 봄 (32화)

쉰다섯 번째 생일날, 평생을 헌신해 온 심옥란은 딸과 사위가 서명을 위조해 단돈 10만 위안의 위로금에 그녀를 병든 노인의 액막이 신부로 팔아넘기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고향 집까지 팔아 집 계약금을 보태고 손주를 애지중지 키워준 그녀의 헌신은 철저히 무시당했다. 낙담한 그녀는…

쉰다섯 번째 생일날, 평생을 헌신해 온 심옥란은 딸과 사위가 서명을 위조해 단돈 10만 위안의 위로금에 그녀를 병든 노인의 액막이 신부로 팔아넘기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고향 집까지 팔아 집 계약금을 보태고 손주를 애지중지 키워준 그녀의 헌신은 철저히 무시당했다. 낙담한 그녀는 주승업을 만나 계약 결혼을 하게 되고, 주승업은 자식들의 끝없는 갈취로부터 그녀를 지켜준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착취만 일삼는 자식들에게 심옥란은 마침내 각성하고 인연을 과감히 끊어낸다. 훗날 그녀는 주승업이 상공회의소의 막후 실력자임을 알게 된다. 모진 풍파를 견디고 존엄을 지켜낸 그녀는 굳건함과 선량함으로 황혼의 진정한 행복을 맞이한다.

半生风雪,余生逢春 · Half a Lifetime of Snow, Spring for the Rest of My Days

반생의 비바람, 남은 생에서 맞이한 봄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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