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패기평생 (83화)
연왕부의 적녀 엽여지는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의 학대와 억압을 받았다. 죽음을 위장해 빠져나간 그녀는 리지라는 가명으로 안문관에 군입대하여, 담력과 전공으로 일대의 명장으로 성장했다. 서울에 들어가 반란을 평정한 후 그녀는 어머니가 해를 입은 진상을 폭로하고 조정의 권모술수…
연왕부의 적녀 엽여지는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의 학대와 억압을 받았다. 죽음을 위장해 빠져나간 그녀는 리지라는 가명으로 안문관에 군입대하여, 담력과 전공으로 일대의 명장으로 성장했다. 서울에 들어가 반란을 평정한 후 그녀는 어머니가 해를 입은 진상을 폭로하고 조정의 권모술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외적이 틈을 타 침략했을 때, 엽여지와 사람들은 상경을 사수하였고, 연인 설송은 성벽에서 전사하였으며, 그녀는 결국 나라를 위해 순국하였다. 전란이 평정된 후, 불언 공주가 등극하여 천하를 지켰고, 남은 고인들은 각자 한쪽을 지키며 피와 살로 산하를 지킨 이 세월을 영원히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