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자, 빚더미에 앉다 (39화)
가난한 청년 쑤천은 사촌 형과 동업으로 회사를 차렸으나, 320만의 순이익은 사촌 형 린하오가 가로채고 자신에게는 겨우 5만만 남겼으며 부모님을 빌미로 협박당하고 무능하다는 욕까지 들었다. 쑤천은 마음이 차갑게 식어 5만을 쥐고 퇴사했다. 린하오는 비웃을 생각만 했지만, 쑤천이…
가난한 청년 쑤천은 사촌 형과 동업으로 회사를 차렸으나, 320만의 순이익은 사촌 형 린하오가 가로채고 자신에게는 겨우 5만만 남겼으며 부모님을 빌미로 협박당하고 무능하다는 욕까지 들었다. 쑤천은 마음이 차갑게 식어 5만을 쥐고 퇴사했다. 린하오는 비웃을 생각만 했지만, 쑤천이 발톱을 숨긴 채 실제로 수천만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쑤천은 돌아서서 린하오의 기술팀을 모조리 빼돌리고 회사의 숨통을 끊어버린다. 공금 횡령이 들통나 막대한 빚을 진 린하오와 그의 가족은 온갖 감정적 협박으로 용서를 빌지만, 쑤천은 5만으로 피붙이의 정을 끊어버릴 땐 왜 한 가족이라 생각하지 않았냐고 되묻는다. 결국 위선적인 혈육의 정을 찢어버린 쑤천은 팀을 이끌고 테크 제국을 건설하며 그들이 평생 닿을 수 없는 자리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