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조홍황 (60화)
스완촌은 흉년 1을 겪고, 예순여섯 살의 천만창은 집에 남은 마지막 남은 밥 한 그릇을 굶주린 새들에게 나누어 주며 의외로 신황 적령을 맞이하고, 곡식 한 톨로 광구니 가득 곡식을 낼 수 있는 백곡바구니를 하사받았다. 어르신 부부는 인자한 마음을 품고 신령한 곡식으로 가난한 마을…
스완촌은 흉년 1을 겪고, 예순여섯 살의 천만창은 집에 남은 마지막 남은 밥 한 그릇을 굶주린 새들에게 나누어 주며 의외로 신황 적령을 맞이하고, 곡식 한 톨로 광구니 가득 곡식을 낼 수 있는 백곡바구니를 하사받았다. 어르신 부부는 인자한 마음을 품고 신령한 곡식으로 가난한 마을 사람들을 구제하며 곡식상 손만량의 탐욕과 음모를 불러일으켰다. 메뚜기 재앙이 들판을 맹렬히 집어삼킬 때, 적령은 봉황 무늬의 힘을 모두 불태워 온 마을을 지켜내고 희생을 겪은 끝에 마침내 열반하여 돌아오니, 거친 땅은 다시 해마다 평안을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