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모란 시즌 3 (20화)

오트 쿠튀르 직조 장인 수진은 눈을 떠보니 우시현의 누에 치는 처녀로 빙의해 있었다. 잠실에는 병든 누에가 들끓고 집안은 찢어지게 가난한 데다, 파혼한 조씨 가문 도령에게 가문 대대로 내려온 혼수 '봉천모란'마저 빼앗긴 상태였다. 그녀는 현대의 양잠 및 직조 비기를 발휘해 생석회…

오트 쿠튀르 직조 장인 수진은 눈을 떠보니 우시현의 누에 치는 처녀로 빙의해 있었다. 잠실에는 병든 누에가 들끓고 집안은 찢어지게 가난한 데다, 파혼한 조씨 가문 도령에게 가문 대대로 내려온 혼수 '봉천모란'마저 빼앗긴 상태였다. 그녀는 현대의 양잠 및 직조 비기를 발휘해 생석회 소독과 야생 뽕나무 접붙이기로 단 10일 만에 새로운 명주실을 탄생시키며 판세를 뒤집고, 우시현의 작은 시골에서 황궁의 한양까지 거침없이 나아간다. 비단 한 필로 가업을 일으키고, 두 손으로 찬란한 앞날을 자아낸다. 봉천모란, 불사조의 부활처럼 마침내 자신만의 화려한 번영을 일궈낸다.

봉천모란 시즌 3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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