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때는 소태감 (71화)
동궁의 불때는 어린 환관으로 빙의한 린치는 시작부터 냉궁으로 쫓겨나, 츤데레 태자와 함께 죽을 날만 기다릴 처지가 된다. 그녀는 현대의 번뜩이는 지식을 발휘해 바이오가스 탱크를 직접 만들고 온실을 세워 채소를 재배하며 비밀 상로를 뚫어 창업 자금을 끌어모아, 다 쓰러져가는 냉궁을…
동궁의 불때는 어린 환관으로 빙의한 린치는 시작부터 냉궁으로 쫓겨나, 츤데레 태자와 함께 죽을 날만 기다릴 처지가 된다. 그녀는 현대의 번뜩이는 지식을 발휘해 바이오가스 탱크를 직접 만들고 온실을 세워 채소를 재배하며 비밀 상로를 뚫어 창업 자금을 끌어모아, 다 쓰러져가는 냉궁을 친환경 생태 농장으로 탈바꿈시킨다. 게다가 동파육 한 그릇으로 입맛 까다로운 오만한 태자마저 완벽하게 길들인다. 황폐했던 마당은 비옥한 옥토가 되고, 막다른 골목에서 기적 같은 대역전이 시작된다. 밤하늘의 별빛 아래 태자는 엄숙하게 약속한다. "천하를 되찾는 날, 반드시 너를 구천세로 책봉하겠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