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이제 그만 (56화)

부모님은 한때 나를 보물처럼 아꼈지만, 여동생을 돌보려고 에어컨 온도를 1도 낮추자 다섯 살 난 나를 강력한 냉장고에 가뒀다. 이웃이 문을 뜯어내고 간신히 살아있는 나를 구출할 때까지, 그들은 여동생에게만 관심과 사랑을 쏟아부으며 내 존재를 완전히 잊어버렸다. 그들은 무릎 꿇고…

부모님은 한때 나를 보물처럼 아꼈지만, 여동생을 돌보려고 에어컨 온도를 1도 낮추자 다섯 살 난 나를 강력한 냉장고에 가뒀다. 이웃이 문을 뜯어내고 간신히 살아있는 나를 구출할 때까지, 그들은 여동생에게만 관심과 사랑을 쏟아부으며 내 존재를 완전히 잊어버렸다. 그들은 무릎 꿇고 후회하며 울었지만, 당신이 내게 준 차가움은 냉장고보다 더 뼈저리게 느껴진다.

사랑은 이제 그만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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