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는 푸른 산으로 돌아간다 (58화)
깊은 청산 속에서 산새는 자유로이 날아다니고, 속세 속 소녀 역시 자신이 돌아갈 곳을 찾고 있다. 어려서부터 풀과 나무를 벗 삼아 약리를 익히고 산천을 알았으나, 운명에 얽매여 작은 세상에 갇혀 있던 심청화. 어느 날 우연히 중상을 입은 남자를 구하게 되며 뜻밖의 인연이 시작된다.…
깊은 청산 속에서 산새는 자유로이 날아다니고, 속세 속 소녀 역시 자신이 돌아갈 곳을 찾고 있다. 어려서부터 풀과 나무를 벗 삼아 약리를 익히고 산천을 알았으나, 운명에 얽매여 작은 세상에 갇혀 있던 심청화. 어느 날 우연히 중상을 입은 남자를 구하게 되며 뜻밖의 인연이 시작된다. 야산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비바람 속에서 손을 맞잡으며 고요한 산림을 함께 지켜나가는 두 사람. 운명에 휘둘리던 삶에서 스스로 인생을 개척하게 되면서, 심청화는 진정한 안식처란 화려한 저택이 아닌 마음속 자유로운 세상임을 깨닫는다. 산새는 결국 산으로 돌아가듯, 그녀 역시 마침내 자신만의 봄을 되찾을 것이다.
山雀归青山 · Mountain Sparrow Returns to the Green Hi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