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가 내리고서야 추위를 알다 (50화)
남부러울 것 없는 현모양처였던 린솽은 부유한 집안에 착한 딸까지 두었다. 하지만 시어머니 식구들이 상경해 잠시 머물겠다더니 어느덧 5년이나 눌러앉았다. 린솽은 가족이라는 생각에 묵묵히 6식구의 뒷바라지를 하며 참아왔지만,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남편이 학군지 아파트를 시동생…
남부러울 것 없는 현모양처였던 린솽은 부유한 집안에 착한 딸까지 두었다. 하지만 시어머니 식구들이 상경해 잠시 머물겠다더니 어느덧 5년이나 눌러앉았다. 린솽은 가족이라는 생각에 묵묵히 6식구의 뒷바라지를 하며 참아왔지만,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남편이 학군지 아파트를 시동생 아들에게 몰래 양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대화를 시도하자 돌아온 것은 폭언과 냉대뿐이었다. 마침내 정신을 차린 그녀는 더 이상 참지 않고 변호사를 선임해 증거를 수집하고 소송을 제기하며, 법으로 딸의 집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霜落知寒 · Frost Falls, Coldness Fe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