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되지 않은 여름 (102화)
한여름 경대 캠퍼스에서 치우와 심성흘은 서둘러 막을 내린 풋풋한 첫사랑을 겪었다. 오랜 이별 후 재회하여, 겉으로는 거칠고 방탕해 보이는 심성흘은 세상 물정 모르는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마음속 깊이 숨겨둔 편執된 깊은 정을 모두 드러내며 능동적으로 한 걸음씩 다가간다. 과거의 오해와…
한여름 경대 캠퍼스에서 치우와 심성흘은 서둘러 막을 내린 풋풋한 첫사랑을 겪었다. 오랜 이별 후 재회하여, 겉으로는 거칠고 방탕해 보이는 심성흘은 세상 물정 모르는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마음속 깊이 숨겨둔 편執된 깊은 정을 모두 드러내며 능동적으로 한 걸음씩 다가간다. 과거의 오해와 격차는 점차 사라지고, 치우 역시 함께 지내며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연다. 두 사람은 서로 결코 놓지 않았던 마음을 확인하고, 과거의 엇갈림에서 쌍방향 러쉬로 향해 한여름 풍경 속에서 사랑을 되찾아 마침내 완벽한 결말을 맺는다.
夏日未署名 · Unsigned 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