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중중: 쥐 떼의 그림자 (36화)
1945년 대가뭄으로 카오산 마을은 흉작을 겪는다. 사냥꾼 자오다융은 굶주린 가족을 구하기 위해 산속 쥐구멍을 파헤쳐 곡식을 빼앗고 새끼 쥐들을 불태워 산속 사령을 분노케 한다. 그 후 미치광이 여인의 원혼, 아내의 발작, 어머니의 실종, 마을 사람들의 광기 등 기괴한 일들이 연이어…
1945년 대가뭄으로 카오산 마을은 흉작을 겪는다. 사냥꾼 자오다융은 굶주린 가족을 구하기 위해 산속 쥐구멍을 파헤쳐 곡식을 빼앗고 새끼 쥐들을 불태워 산속 사령을 분노케 한다. 그 후 미치광이 여인의 원혼, 아내의 발작, 어머니의 실종, 마을 사람들의 광기 등 기괴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자오다융은 처음엔 인과응보를 믿지 않고 맞서지만, 끔찍한 공포를 겪으며 점차 흔들린다. 마침내 15년간 묻혀 있던 비극이 밝혀지는데, 미친 여인은 과거 마을 사람들의 냉대 속에서 아이를 잃었던 가련한 어머니였고, 그녀의 복수는 자오다융뿐 아니라 마을 전체를 향한 심판이었다.
鼠影重重 · Shadows of the Ra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