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탈을 쓴 냉혈한 (41화)
열아홉의 나이에 거인에 급제한 봉지례는 장인에게 토사구팽당하여 독주로 맥이 끊기고 난도질당한 채 폐우물에 던져졌다. 죽음의 문턱에서 구소지성의 영혼이 깃들어 육신을 재구성하고 호연강기를 각성한다. 그는 수목 요괴 노노를 처단하고 섭소천과 연적하를 굴복시키며 흑산노요를 평정해 저승의…
열아홉의 나이에 거인에 급제한 봉지례는 장인에게 토사구팽당하여 독주로 맥이 끊기고 난도질당한 채 폐우물에 던져졌다. 죽음의 문턱에서 구소지성의 영혼이 깃들어 육신을 재구성하고 호연강기를 각성한다. 그는 수목 요괴 노노를 처단하고 섭소천과 연적하를 굴복시키며 흑산노요를 평정해 저승의 질서를 바로잡는다. 이후 금의환향하여 왕씨 일가를 몰살하고, 위선적인 정파와 지네 요승을 짓밟은 뒤 황궁의 금란전에 들이닥쳐 끝내 천정을 뒤엎고 유가의 무덕으로 삼계를 통솔하며 지성흑화선사로 등극한다.
斯文狠人 · A Gentle Ruthless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