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무거운 새장을 풀다 (49화)
예순 살의 장구이란은 평생 모은 저축을 털어 아들의 신혼집을 마련해주고 노년을 안락하게 보낼 줄 알았으나, 결혼 후 며느리에게 지속적인 학대를 받게 된다. 며느리는 도둑 누명을 씌우고 온갖 트집을 잡더니 결국 그녀를 매정하게 쫓아냈다. 온갖 서러움을 겪으며 무조건 참기만 하던…
예순 살의 장구이란은 평생 모은 저축을 털어 아들의 신혼집을 마련해주고 노년을 안락하게 보낼 줄 알았으나, 결혼 후 며느리에게 지속적인 학대를 받게 된다. 며느리는 도둑 누명을 씌우고 온갖 트집을 잡더니 결국 그녀를 매정하게 쫓아냈다. 온갖 서러움을 겪으며 무조건 참기만 하던 장구이란은 여동생의 설득과 무료 법률 구조의 도움으로 각성하여 더 이상 물러서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법을 무기로 삼아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법정으로 향했다. 치열한 공방 끝에 그녀는 자신의 부동산 지분을 되찾고 누명을 벗었으며, 자신의 재산권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