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를 파며 본 인심 (44화)
린판은 마을 전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비를 털어 배수로를 만들었다. 그러나 탐욕스러운 당숙은 농가 펜션을 짓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선동하여 강제로 수로를 메우고 린판을 핍박하며 면책 각서까지 쓰게 했다. 폭우가 쏟아지기 직전, 린판은 미리 2미터 높이의 방수벽을 쌓고 대형…
린판은 마을 전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비를 털어 배수로를 만들었다. 그러나 탐욕스러운 당숙은 농가 펜션을 짓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선동하여 강제로 수로를 메우고 린판을 핍박하며 면책 각서까지 쓰게 했다. 폭우가 쏟아지기 직전, 린판은 미리 2미터 높이의 방수벽을 쌓고 대형 양수기를 설치했다.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자 메워진 수로에서 홍수가 역류해 펜션과 농경지가 완전히 초토화되었다. 당숙은 전 재산을 날렸을 뿐만 아니라 막대한 손해배상 청구에 직면하며 탐욕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