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조 소완: 백골경혼 (30화)
둥하이시 공안국 법의관이자 격투 교관인 임만은 눈을 뜨자마자 무주 동양현에서 배척받는 여성 오작이 되어 두 손으로 백골을 짚고 있었다. 여인은 시체를 만져선 안 된다는 조롱에 그녀는 '검시관이 여자라고 해서 죽은 사람이 덜 죽는 것도 아니다'라고 맞받아치고, 샌드백 시스템을…
둥하이시 공안국 법의관이자 격투 교관인 임만은 눈을 뜨자마자 무주 동양현에서 배척받는 여성 오작이 되어 두 손으로 백골을 짚고 있었다. 여인은 시체를 만져선 안 된다는 조롱에 그녀는 '검시관이 여자라고 해서 죽은 사람이 덜 죽는 것도 아니다'라고 맞받아치고, 샌드백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현미경처럼 예리한 촉각을 얻는다. 뼈마디를 하나하나 검시하던 그녀는 뼈 틈의 소금 결정과 골수강의 소금 석출을 발견한다. 피해자는 익사한 것이 아니라 고농도 소금물에 산 채로 절여져 죽은 것이었다. 늙은 오작이 극구 부인하자 그녀는 차갑게 쏘아붙인다. '있고 없고는 뼈가 말하는 거지, 당신이 정하는 게 아니야.' 백골 한 구가 소금형 옛 사건과 전생의 풀지 못한 한을 들춰낸다. 야밤의 소금 창고 침투, 흉악범들과의 결투, 위증 분쇄 끝에 마침내 진실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