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리의 붉은 혼수, 만남을 저버리지 않으리 (32화)
소만경은 심연사와 30년을 해로했으나, 임종 직전에야 남편의 마음속에 서동생 소련월뿐이었음을 알게 된다. 비단 공을 던져 사위를 고르던 날로 회귀한 그녀는 미련 없이 두 사람을 맺어주고, 돌아서서 나라를 지키는 섭정왕 소결에게 비단 공을 던진다. 혼사가 정해지고 엄청난 예물은 온…
소만경은 심연사와 30년을 해로했으나, 임종 직전에야 남편의 마음속에 서동생 소련월뿐이었음을 알게 된다. 비단 공을 던져 사위를 고르던 날로 회귀한 그녀는 미련 없이 두 사람을 맺어주고, 돌아서서 나라를 지키는 섭정왕 소결에게 비단 공을 던진다. 혼사가 정해지고 엄청난 예물은 온 도성을 놀라게 한다. 혼인 후 소결은 그녀를 다정하게 아껴주고 시어머니 또한 매우 자애로웠다. 소만경은 안심하고 왕부를 보살피며 머지않아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한다. 반면 심연사와 소련월은 끊임없는 갈등 끝에 각자의 평범한 귀결을 맞이한다. 소결은 조정의 풍파를 평정하고 소만경은 호국부인으로 봉해져,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평생의 안온함과 행복을 누린다.
十里红妆,不负相逢 · Ten Miles of Red Dowry, Living up to Our Enco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