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동지광 (33화)
사진작가 선퉁은 장기간 야근하며 사진을 보정하다가 오른쪽 눈에 초승달 모양의 시야 결손이 생기고, 미스터리한 안과 의사 구밍선에게 초기 녹내장 진단을 받는다. 구밍선은 치료를 구실로 선퉁에게 접근하지만, 실제로는 경쟁 제약회사의 사주를 받아 그녀가 연구 개발한 '암광 이미징 기술'…
사진작가 선퉁은 장기간 야근하며 사진을 보정하다가 오른쪽 눈에 초승달 모양의 시야 결손이 생기고, 미스터리한 안과 의사 구밍선에게 초기 녹내장 진단을 받는다. 구밍선은 치료를 구실로 선퉁에게 접근하지만, 실제로는 경쟁 제약회사의 사주를 받아 그녀가 연구 개발한 '암광 이미징 기술' 특허를 가로채려는 의도였다. 음모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선퉁은 전 남자친구 저우예의 배신, 의료기기 유통업자 루샤오의 협박, 구밍선과의 적이자 친구인 수 싸움에 빠져든다. 실명 직전의 절망 속에서 그녀는 빛과 그림자를 무기로 삼아 의료계를 조작하는 자본의 어두운 진실을 밝혀내고, 마침내 스스로를 구원하며 기술을 공익화해 수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