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이 반드시 길지는 않다 (29화)
고대에서 현대로 차원 이동한 종칭은 선링촨을 만났다. 이 시대에는 한 남자에게 아내가 단 한 명뿐이라고 알려준 이가 바로 그였다. 종칭은 그를 위해 원래 세계로 돌아갈 기회를 포기했다. 결혼 3년 차, 의사가 된 종칭은 한밤중 격렬한 성관계로 황체 파열을 겪은 응급 환자를 맡게…
고대에서 현대로 차원 이동한 종칭은 선링촨을 만났다. 이 시대에는 한 남자에게 아내가 단 한 명뿐이라고 알려준 이가 바로 그였다. 종칭은 그를 위해 원래 세계로 돌아갈 기회를 포기했다. 결혼 3년 차, 의사가 된 종칭은 한밤중 격렬한 성관계로 황체 파열을 겪은 응급 환자를 맡게 된다. 그 환자는 다름 아닌 남편의 내연녀였고,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온 사람 역시 종칭만을 지극히 사랑한다던 남편이었다. 선링촨 또한 고대의 일부다처제 남자들과 다를 바 없었고, 오히려 더 가증스러웠다. 이제 이 세상에 미련 둘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종칭은 명패를 불태우고 시공간을 역행하여 선링촨의 세상을 미련 없이 떠나기로 결심한다.
来日未必方长 · The Future May Not Be 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