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 찌꺼기에서 깨달은 진단 (24화)
엽진은 영근의 자질이 평범하여 문파 내에서 줄곧 인정받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적과 내통했다는 모함을 받아 가문마저 누명을 쓰면서 오랜 세월 밑바닥에서 남들의 냉대를 견뎌야 했다. 우연한 기회에 약재 찌꺼기 웅덩이에 빠진 그는 몸으로 온갖 약초의 기운을 융합하고 단문을…
엽진은 영근의 자질이 평범하여 문파 내에서 줄곧 인정받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적과 내통했다는 모함을 받아 가문마저 누명을 쓰면서 오랜 세월 밑바닥에서 남들의 냉대를 견뎌야 했다. 우연한 기회에 약재 찌꺼기 웅덩이에 빠진 그는 몸으로 온갖 약초의 기운을 융합하고 단문을 응집해 스스로를 단련하는 희귀한 특수 체질을 각성한다. 전통적인 연단법과 달리 그는 몸을 화로로 삼고 단약으로 마음을 닦으며 문파의 굴레를 깨부수고 동세대의 천재들을 압도해 나간다. 타오르는 단화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은 평범한 소년은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과거의 진실을 파헤쳐 가문의 오명을 벗기고, 붉은 단심으로 앞길의 장애를 부수며 비범한 대도를 이뤄낸다.
药渣悟真丹 · Enlightened True Pill from Medicine Dre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