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의 옛 이야기 (146화)

1997년, 쓰촨 시골 출신의 19세 청년 자오양은 200위안과 몸뚱이 하나만을 쥐고 광저우로 향했다. 첫날부터 누나를 지키려다 추근대던 건달을 벽돌로 내리치고 길거리를 방황하게 된다. 빈털터리가 되었을 때 자오양은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와 의리 있는 진심으로 일생을 바꿀 귀인과…

1997년, 쓰촨 시골 출신의 19세 청년 자오양은 200위안과 몸뚱이 하나만을 쥐고 광저우로 향했다. 첫날부터 누나를 지키려다 추근대던 건달을 벽돌로 내리치고 길거리를 방황하게 된다. 빈털터리가 되었을 때 자오양은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와 의리 있는 진심으로 일생을 바꿀 귀인과 형제들을 만나게 된다. 아무리 힘들어도 양심을 버리지 않았고, 아무리 괴로워도 형제를 배신하지 않았다. 개혁개방 초기 남하한 노동자들의 축소판을 담아낸 이 이야기는 거센 시대의 격류 속에서 올바른 길, 의리, 끈기로 운명을 바꾼 풀뿌리 청년의 분투기를 보여준다.

양성의 옛 이야기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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